공부하는 중년

crossfi(CRFI) - 유동성 apr 조정 이유 본문

Binance Smart Chain/Pancake

crossfi(CRFI) - 유동성 apr 조정 이유

공부하는중년 2021. 5. 22. 22:40

현재 crossfi(CRFI)는 안정화기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도량이 부족해서 매수가 안되냐? 그것이 아니다.

 

BEP-20 기반의 SAKE,DODO는 현재 유동성공급이 부족해서 CRFI 매수가 잘 안되는 것이다.

파는 사람이 있어야 사지...그것도 맞는 말입니다만...이 부분은 설명이 길어져서 나중에 시간되면 글쓰던가 할게요.

 

왜 그런지 이유를 한번 볼까요?

 

SAKE 유동성 공급 주소
DODO 유동성 공급 주소

CRFI-BUSD 로 유동성공급을 하는 화면과 CRFI-DODO로 유동성공급을 하는 화면들이다.

 

재단에서는 보통 이 물량을 조정하면서 시세의 급변화를 막는다.(위 지갑주소의 보유량을 보면 거의 1:1 로 보유중)

LP토큰을 생성하기 위해 CRFI구매가 늘어나게 되면 시세가 상승을 한다.

물론, 소량은 별 의미가 없지만 대량구매는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LP해제나 유동성공급을 늘려 시세변화를 막아야 한다.

시세가 급변하면 당연히 사고팔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유동성공급으로의 자본금투자가 이어지질 않는다.

 

반대의 경우 LP토큰을 해제하면 CRFI와 SAKE를 돌려받게 되는데,

해제하는 경우는 대부분 BUSD와 CRFI를 다른 용도로 써야하기 때문.

이때 LP해제량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시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LP토큰 자체는 가격이 없으니 당연히 LP를 해제해야...;;

매도량이 늘어나면 시세급락은 당연하지만, LP해제시에 시세가 변한다는 것을 의외로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이 부분을 재단에서는 시시각각 모니터링하면서 조정을 해야한다.

이 부분을 간과해서 먹잇감이 되어버렸으니 조금 안타깝다고 해야하나?

 

암튼...

LP생성과 LP해제가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알았으니,

이제는 LP생성하여 유동성 공급을 참여하게 되면 왜 이자를 지급하는지 정도는 알 것이다.

 

왜 이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냐면...

Pancakeswap을 써본 분이라면 금방 이해할 것이다.

아니, 현재의 SAKE, DODO는 유동성공급이 제한적이다.

말 그대로 BEP20기반의 SAKE 유동성 공급은...

달랑 이것 하나이다.이것 하나일 수 밖에...^^;;

CRFI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BUSD를 지불하고 사는 유동성공급만을 제공하고 있는것이다.

무엇이 다른것일까? Pancakeswap을 예로 보여드릴게요.

좌측의 전환되는 코인을 우측에 있는 지불코인에 대한 이자율등이 각각 차이가 심하게 난다.

 

이 LP 즉 유동성공급을 어떤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이자율 지급이 판이하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공통적인 부분은 유동성을 보통 BUSD나 BNB로 잡는다는 것!

 

바이낸스 기반의 BEP20은 보통 국내거래소에서 코인을 구매하여 바이낸스로 보내 BUSD나 BNB 또는 USDT로 바꾼다.

가치에 대한 변동폭이 적은 BUSD, USDT등은 통화의 기본이라고 칭할 정도이지만,

BNB는 다르다. 변동폭이 생기기에 이자율 지급이 좀더 많다.

당연히 비영구적 손실에 따른 왓다갓다 현상이 생겨줘야 Pool이 돈을 벌고 이자율이 상승하니까.

정확한 표현은 아니겠지만 대체적으로 보니 그런 현상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다.

BUSD를 사기위해 BNB를 지불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러니 이자를 적게 주는것이고...

XEND라는 첨보는 코인을 사기위해 BNB를 사용하는 사람은 적다.

그러니...이자를 많이 주는것이다.

 

CRFI가 처음 SAKE와 DODO에 유동성 공급을 시작했을때를 보라....

이자율이 엄청났다고 홍보를 했는데...이게 참으로 바보같은 것이다.ㅋㅋㅋ...그걸 마켓팅이라고?

이자율이 적어야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CRFI를 구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CRFI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적으니 당연히 이자율이 높은거지...ㅉㅉㅉ

4월 28일자에 아이폰에서 올린 자료화면.

게다가 LP Stake가 고작 30.03....

Sake로써는 인지도가 낮으니 당연히 홍보를 해야하는 것이지만,

마켓팅팀으로써는 이런 부분을 이자많이 준다고 홍보해선 안되는 것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이번에는 DODO를 한번 보겠다.

왜 0% 인걸까요?ㅎㅎㅎ

이 유동성 LP풀의 이자율은 0%.

지금은 재단에서 이를 막은 상태이므로 만료되기 전까지는 이용을 안하는 것이 좋다.

정상적이라면 DODO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저 이자율이 올라가는 것이거든요.

 

아닌데? 난 매수한 뒤에 유동성풀에 참여했는데? 이러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DODO로 사는 사람들이 증가해야 APR이 변동되지.

BNB, BUSD, USDT로 CRFI를 사는 사람들은 저 유동성이자에 해당이 안되는겁니다.

DODO와 CRFI를 합하여 LP를 넣어야 풀에 참여되어 이자를 받는 것뿐이고,

DODO를 CRFI로 바꾸지 않는한 이자율 변동에는 관여되는게 없는거에요.

 

기존의 아픈 기억들....
이야...하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3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왜 피싱팀이 진행했던 CRFI-DODO 유동성풀이 어리석었는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뭐 사설입니다만...

DODO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BUSD,BNB,USDT등을 보유하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유동성 공급이....CRFI-DODO 입니다.

DODO로 CRFI를 바꿔야만 APR에 변동이 생기며,풀에 참여한 분들에게 이자가 지급됩니다.

 

BNB를 보유한 분들은 굳이 DODO로 바꿔서 CRFI를 구매하지 않는데

유동성 APR 지급을 DODO로 제한했으니 저 APR이 변동되지 않습니다.

 

근데 처음에는 왜 APR이 높았냐? DODO로만 살 수 있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당시의 DODO시세는 변화가 별로 없었습니다.

DODO로 스왑을 하는 이유가 다름아닌 CRFI-DODO 풀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던 거지요.

그러다보니 순간적으로 APR이 엄청나게 올라갔던 겁니다.

후에 검색해보니 (LP생성->LP풀 참가)를 하지않고 그냥 보유만 했던 지갑들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재단에서 이 이자율이 너무 낮아지지 않게끔 조절을 해야하는 겁니다.

(이자율 지급이 좋으면 참여율이 좋아지기에 하는것이지 의무는 아닙니다.)

 

당시의 상황을 체크해보면 DODO라는 걸 처음 써보는 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알아낸것은 당시의 마켓팅팀이 전문적으로 사기치는 집단이었다는..ㅋㅋ)

그러다보니 보유하고 있는 BNB나 BUSD,USDT등을 DODO로 바꾼다음 CRFI를 사는분이 없었죠.
BNB로 CRFI를 구매하는 것도 헤메는 분들이 태반이었으니...

물론 DODO로 스왑한 뒤에 사신 분들도 꽤 있더라는 것...

 

 

 

 

지금의 DODO는 아직 컨트롤이 안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SAKE 나 DODO 에 유동성 풀이 다시 생기면 좋겠지만...현재는 알수가 없네요...

 

좋은 날 올때까지 꾸준히 CRFI 보유량이나 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