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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 Story/PC Mining

채굴장을 시작하다 7부 -확장-

공부하는중년 2021. 8. 30. 18:42

 

채굴기를 처음부터 몇 기가를 구성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기준이다.

몇대를 놓을것이냐가 아니라 월 채굴량을 어떻게 정할것이냐가 기준이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돈이다.ㅋㅋㅋ

 

채굴기를 살 돈으로 코인을 사는것이 낫지 않느냐? 라고 물은 이가 있었다.

정확히 2년동안 그돈주고 산 코인을 묶어둘 자신이 있으면 그리하는것이 답이다 라고 대답해주었다.

채굴기를 사서 채굴을 2년동안 하면서 쌓인 코인과

코인을 사서 2년동안 묶어둔 코인과는...수량자체가 다르다...

 

"난 무조건 장기투자야!!!"
라고 하는 사람치고...채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ㅋㅋㅋ

 

왜? 오르면 팔아서 현금으로 만들고 싶은게 사람마음이거든...

나 역시 마찬가지의 사람이지만...채굴만큼 메리트있는 수익사업이 없다고 본다.

 

월 전기료와 관리비만 내주면 알아서 채굴되고 코인이 쌓이는데...

이만한 수익사업이 대체 어디있겠냐....이 말이다.

 

그런고로...일을 해서 번 돈과 여유자금으로 채굴기를 사는것에 가족의 동의를 구했다.

 

3080 BlackMonster와 TurboJet...^^
아직도 빈공간이 많아서 10G 채우려면....ㅋㅋㅋㅋ

ETH 총 6G H/s를 맞추니...

나름 만족할만한 수량의 이더리움이 채굴되는것이 느껴졋다.

 

원화환산가치로는 월 8~12%의 수익성이고,

전기세와 각종 부대비용을 제외하면 최저로 잡아도 월 5~8%의 수익성이다.

물론...

채굴된 이더리움은 절대 손대지 않고 본업으로 벌어서 고정비용을 충당하기로 결정했다.

가족의 동의를 구하면서 말이다...^^;;